봄내 춘천시 시정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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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380

2022.09
#봄내를 나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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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들의 다양한 이야기

삼행시 당선작


정 예 서

가에서 카누 타고

없이 즐기는 곳

대체 어디야? 바로 춘천이래요


남 궁 정

원특별자치도를 위하여 응원합시다

하고 뜻하는 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합시다

민 모두가 잘 살 수 있는 강원특별자치도를 희망합니다


유 다 현

가 걷다 무심코 느낀 가을 정취

이 동그랗게 돌듯 누가 시키지 않아도 계절은 돌고 도네

시가 배워야 할 삶의 미학, 자연




379호 독자 삼행시 당선자

김가민, 김분호, 김영민, 김용주, 남궁정, 박경자, 박서연, 박은경, 박종성,

서주연, 송세정, 연제열, 유다현, 유성진, 이복연, 장혜경, 정예서, 최미영, 현수경, 황상대

다음 독자 삼행시의 주제는 ‘한글날’입니다.




독자 편지


고마운 느티나무 _ 김상길

공지천변에서 월드비전과 춘천경찰서 쪽으로 빠지는 강변도로 위쪽에 느티나무가 있다.

나무 그늘이 좋고 바람도 시원해서 공지천변서 자전거를 타고 가다 쉬기에 딱 좋은 곳이다.

요즘은 어르신들의 쉼터로 자리잡아 경로당이 부럽지 않다.

이에 시에서도 휴식공간을 넓혀주고 자전거 공기주입기도 설치 해줬다.

모두의 휴게소 고마운 느티나무다.





약사천 달삭 가족 이야기 재밌었어요 _ 정창재

8월호 양희중 명예시민기자가 쓴 ‘달삭 가족 그 두 번째 이야기’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사진 속 흰뺨검둥오리 가족이 살랑살랑 나들이하는 장면이 너무도 앙증 맞았어요.

주변에 흐르는 물소리가 들리는 듯 약사천을 따라 걸으며 고즈넉하고 정겨운 풍경들을 보는 것 같았어요.

이제 오리떼들이 이동하는 모습을 더는 볼 수 없겠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약사천 환경

정화에 더욱 노력하여 수많은 조류의 놀이터와 시민들의 무더위 심터로 각광 받기를 바랍니다.





‘엔타 2022’에서 찾은 가족 행복 _ 유성진

춘천농협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엔타 2022’를 8월호 18쪽에서 소개해주셔서 온 가족이 함께 찾아갔습니다.

먼저 2층 영화관에서 ‘미니언즈2’를 관람했는데 센터 개장 기념으로 받은 4,000원 영화 할인쿠폰으로

할인도 받고 맛있는 팝콘도 구매해서 먹으며 기분 좋게 관람했습니다.

영화 관람 후 1층 하나로마트에 들러 육질 좋은 돼지고기와 로컬푸드매장에 판매하는 싱싱하고 저렴한

상추를 한가득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푸드코트에서 닭국수와 팔뚝김밥, 떡볶이와 치킨을 사서 식사를 했는데 양도 푸짐하고 맛있어서

아들과 딸이 굉장히 좋아했습니다.

여기저기 다니지 않고 한 건물 안에서 모든 것을 해결하니까 종합선물세트를 받은 느낌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가족 나들이 장소로 많이 이용할 생각입니다.





시민 여러분의 더 많은 참여를 기다립니다

봄내소식지에 원고와 사진을 매달 10일까지 메일 또는 우편으로 보내주시면 당첨되신분께 원고료를 드립니다.

지면 관계상 원고 내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우편 24264 춘천시 시청길 11 춘천시청 시민소통담당관 

이메일 bomnae1993@daum.net



※ 삼행시, 봄내퀴즈 당첨자에게 제공되는 모바일 춘천사랑상품권은 30일 이내 미등록시 취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