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둘째 지율이가 벌써 여섯 살이 되었어요!
늘 둘째라 첫째보다 손을 못 썼는데, 야무지고 똑똑하게 자라줘서 너무 고마워~.
항상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율이가 다 원하는 대로, 바라는 대로 이뤄지는 세상에서
행복한 소녀로 성장하길 늘 응원할게!!
사랑해 내 딸랑구♥
아빠 원태연, 엄마 이기열
우리 집 보물 1호기 ♡
엄마 아빠의 보물 시훈아! 두 번째 생일을 축하해♡
코로나 시기에 태어나 지금까지 많은 걸 누리며 살진 못하지만 밝고 건강하게 자라줘서 고맙고 또 고마워~.
곧 태어날 동생 호빵이도 잘 부탁하고 엄마 아빠도 노력 많이 할 테니깐 잘 부탁해♡
앞으로 아프지 말고 건강하고 밝은 웃음도 잃지 말고 좋은 추억 많이 만들면서 행복하게 잘 지내보자^^
엄마 아빠가 우리 아들 세상에서 제일 사랑해♡
아빠 이광재, 엄마 심수지
어머니의 웃음!
어느 따스한 봄날!
담장 옆에 있는 꽃이 예쁘다며 무심코 건넨 카메라에 사진 한 장 찍어 달라시는 어머니!
카메라 렌즈 사이로 칠순이 다 되도록 처음 웃어 보이시는 모습을 보고 가슴이 울컥했습니다.
서로 바쁘다며 세월 가는지 모르고 살았던 세월이 왜 이리 야속하던지…
이제 곧 은퇴를 앞두고 계신 어머니!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늘 항상 고맙고 미안하고 사랑합니다.
건강하고 오래오래 사세요. 사랑하는 딸 인정이가.
딸 남인정 씨
보리 입양으로 우리 집은 180도 변했어요!
엄마는 동물 자체를 싫어했고 막내동생은 고양이를 키우고 싶다고 했는데 보리를 데려온 순간 엄마와 동생은 무장 해제가 됐습니다.
특히 엄마가 완전히 변하신 게 신기했어요.
보리를 애교스러운 말투로 부르고 사진을 찍어서 주변 사람들에게 자랑하고 다니십니다.
고양이 타령 하던 동생도 지금은 보리에게 빠져살고 있구요.
가족들이 모두 거실에 모여 보리를 보며 행복해합니다.
유기견이었던 보리가 받은 행복보다 보리가 우리에게 준 행복이 훨씬 크고 감사할 따름이죠.
보리를 구조해주시고 보호해주신 춘천시동물보호센터에도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10년, 20년 오래오래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보리 반려가족 박성은 씨
춘천시동물보호센터 입양문의 ☎245-5349 www.animal.go.kr
우리 가족 이야기(반려가족 포함)를 사진과 함께 bomnae1993@daum.net 메일로 보내주세요.
채택된 분에게는 소정의 원고료(5만원)를 드립니다.
보낼 내용
- 아이 이름, 부모 이름(반려동물 이름, 보호자 이름)
- 출생년월일(입양년월일)
- 주소, 핸드폰 번호, 계좌번호
- 가족 소개글(또는 가족에게 하고 싶은 말)
* 당월 게재된 가족에게는 봄내 소식지 3부를 우편으로 보내드리니 가족과 함께 나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