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의회(의장 김진호)는 7월 7일 제318회 임시회를 개최하여 제11대 춘천시의회 전반기 의장단 및 각 상임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개원식을 시작으로 공식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제11대 춘천시의회 원구성
▶ 의 장 김 진 호 부의장 권 주 상
제11대 춘천시의회 김진호 의장 인터뷰
“시민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 위해 힘쓸 것”
오로지 시민 행복을 위해서 뛰겠다는 김진호 의장(왼쪽)이 육동한 시장과 다정한 모습으로 웃고 있다.
Q. 제11대 춘천시의회는 ‘공정과 상식으로 다시 뛰는 춘천시의회’를 슬로건으로 정했습니다. 11대 시의회의 현안 과제는 무엇인가요?
A. 우선 코로나19에서 벗어나기 위한 회복과 치유에 힘쓸 것입니다.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물가상승 억제, 옛 미군부대 부지 활용과 도청사 이전 문제, 시내버스 문제 등 수많은 현안이 있습니다.
Q. 올해 지방자치법 전면개정안이 시행되면서 춘천시의회도 11명의 정책지원관을 둘 수 있지요. 정책지원관은 어떤 일을 하는지 궁금합니다.
A. 의정 자료를 수집·조사·연구하고 단체장에 대한 서류 제출 요구, 행정사무 감사·조사와 그에 대한 처리 등에 대한 업무 지원을 합니다. 현재 3명의 정책지원관이 임용됐고 나머지는 예산이나 시기 등을 검토해서 임용 계획을 세울 예정입니다.
Q. 총 23명의 의원 중 16명이 초선입니다. 의정활동을 펼치는 데 어려움은 없을까요?
A. 초선 의원이라고 역량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서 걱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오히려 신선한 사고로 춘천의 새로운 발전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모두 훌륭하신 분이라 금방 적응할 겁니다.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세요.
Q. 제11대 시의회는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의 비율이 많은데 야당 의원들이나 육동한 춘천시장과는 호흡이 잘 맞을까요?
A. 육동한 시장께서 취임 후 “저의 정당은 이제부터 ‘춘천당’이다. 정당·이념·진영·성별·출신 고려 없이 오로지 시민 눈높이에서 일하겠다”고 하셨지요. 저 역시 여야를 나누지 않고 오로지 시민의 행복만을 생각할 것입니다. 야당 의원님들과도 당리당략을 떠나 끝장 토론을 해서라도 서로 화합하며 의회를 이끌어 나갈 것입니다.
Q. 시민 여러분께 하시고 싶은 말씀은?
A. 저를 포함해 23명의 시의원 모두는 발로 뛰는 시민의 대변자로서 민생현장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오로지 시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할 것을 약속 드립니다.
사진으로 보는 의정활동
2022. 6. 28.
춘천시의회는 소회의실에서 제11대 당선인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2022. 7. 7.
춘천시의회는 23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제11대 춘천시의회 개원식을 개최했다.
2022. 7. 8.
춘천시의회(의장 김진호)는 제11대 의원들과 충렬탑을 참배했다.
2022. 7. 8.
의회운영위원회는 정경옥(위원장), 김지숙(부위원장), 김영배, 김용갑, 박제철, 배숙경, 신성열, 윤민섭, 정재예 의원으로 구성됐다.
2022. 7. 8.
기획행정위원회는 김보건(위원장) 배숙경(부위원장), 김지숙, 나유경, 남숙희, 박남수, 박제철 의원으로 구성됐다.
2022. 7. 8.
복지환경위원회는 이희자(위원장), 정재예(부위원장), 김용갑, 유환규, 이선영, 정경옥, 지승민 의원으로 구성됐다.
2022. 7. 8.
경제도시위원회는 김운기(위원장), 유홍규(부위원장), 권주상, 권희영, 김영배, 박노일, 신성열, 윤민섭 의원으로 구성됐다.
2022. 7. 8.
윤리특별위원회는 남숙희(위원장), 윤민섭(부위원장), 권희영, 김보건, 나유경, 유환규, 지승민 의원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