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도 마음도 튼튼한 서아, 재아에게
사랑하는 우리 가족 항상 사진처럼 웃으면서 지낼 수 있기를 바라.
서아와 재아가 아빠 엄마 곁에 와줘 너무 고마워!
어느덧 어린이집에서 초등학교까지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자라주는 서아, 재아~ 사랑해!
부모 이태형(아빠), 장기일(엄마)
사랑하는 도윤아, 시윤아~
엄마 아빠가 먹이고 재우고 씻기던 꼬물꼬물 작은 아기들이 언제 이렇게 컸는지 새삼 놀랍구나.
지금은 생각이 쑥쑥 자라 자기 의견도 잘 말하고 행동하면서 엄마 아빠와 투닥거릴 때도 있지만
우리는 항상 너희들을 사랑하고 응원하고 있다는 걸 알아줬으면 해.^^
나중에 더 커서 이 글을 보고 나는 이렇게 사랑받고 자란 아이구나 느껴주길 바라며, 엄마 아빠에게 와줘서 고마워♥
부모 경규남(아빠), 이소진(엄마)
예인아 태영아~
예인이 누나가 고등학생 때 막내 태영이가 태어나기 전에 춘천에 놀러 와서 오리배를 탄 적이 있었단다.
예인이는 기억나지? 즐거운 추억을 간직하게 해 준 도시. 춘천에 우리가 이사를 와서 살게 되었네.
소양강에 다시 가 그때를 추억하며 다시 탄 오리배.
누나랑 같이 탄 오리배 재미있었지? 나중에 쌍둥이 형들이 군에서 휴가를 나오면 우리 그때는 다같이 케이블카 어때?
너희들이 있어서 엄마 아빠가 얼마나 감사하고 행복한지 잊지 말길 바라.
사랑한다. 우리 딸 아들들!!
부모 윤선용(아빠), 오은지(엄마)
4월 20일날 입양된 담비예요!
처음에 3.3kg으로 집에 왔는데 지금은 5.5kg까지 몸무게 도 늘고 짧고 앙증맞던 다리, 허리, 주둥이도 길어졌어요.
배변도 패드 깔아놓으니 알아서 척척.
계속 갇혀 있던 기억 때문인지 처음에는 켄넬에 들어가는 것도 무서워했는데 지금은 하우스 하면 켄넬에도 쏙 잘 들 어가는 멋진 개린이가 되었답니다.
언니, 오빠랑 매일 터그놀이도 하고 산책하고 애견운동 장도 가고 재미있게 놀면서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어요.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담비 덕분에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답니다!
안수빈(담비 반려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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