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을 교육의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라고 말한다. 아름다운 자연에 교육 환경까지 잘 갖춰져 있기 때문이다. 춘천시립 공공도서관 소속 도서관이 8개나 있으며 동네마다 작은 도서관도 잘 운영되고 있다. 가정의 달 5월, 어린이도서관으로 나들이 가보면 어떨까.
창의력 쑥쑥, 정서 쏙쏙!
장난감도서관
코로나19로 입장이 제한됐던 장난감도서관이 5월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하루 2회 영유아 20명과 동반 보호자의 입장이 가능하다. 유아놀이공간, 블록 놀이터, 보드게임 공간, 테마방, 코스프레 공간
모두 아이들이 아주 좋아하는 공간들이다. 영유아 이용시설이니만큼 흥미보다는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목재 위주의 친환경 재료로 채워져 있으며 소독실을 따로 두고 수시로 소독을 하고 있다.
금요일 휴관 245-5069
우석로 100 춘천시립도서관 1층
앉아서 보고 누워서 보고!
어린이도서관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전시와 체험, 공연, 특강을 마련했다. 아동인권 관련 그림책 전시, 그림책 작가와 함께하는 책놀이,
도서관 내에서 캐릭터 의상을 대여해주는 ‘동화 속 주인공 체험’등이 준비돼 있다.
학년별로 교과서에 수록된 그림책을 전시해뒀으며 교과서 그림책과 함께 읽으면 좋은 그림책도 전시한다.
금요일 휴관 245-5119
우석로 100 춘천시립도서관 1층
앉아서 보고 누워서 보고!
어린이도서관
담작은 도서관은 원래 사립도서관이었는데 2019년 기부채납 방식으로 시립도서관으로 편입됐다. ‘어린이를 위한 공간과 책,
사람의 내음이 어우러지는 도서관’이라는 운영 철학은 지금까지 계속 이어지고 있다.
1층 북카페는 토스트와 커피, 음료를 먹으며 즐겁게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이었는데 코로나19로 지금은 운영 중지 중이다.
대신 각종 공예 재료를 갖춰두고 누구나 쉽게 만들기를 할 수 있는 ‘놀아볼 LAB’ 공간이 있다. 2층 미끄럼틀 공간, 3층 기대고
누워서 책 읽는 공간, 하늘정원 등 책 읽는 행복을 듬뿍 느끼게 해주는 공간으로 넘쳐난다.
담작은도서관 가정의 달 특별프로그램
월요일 휴관 256-6363
효자문길 7번길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