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내 춘천시 시정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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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375

2022.04
#봄내를 꿈꾸다
우리 가족 이야기
우리 가족을 소개합니다

 박민정 18. 10. 4.



우리 집 막내 딸 민정아, 34주에 조산으로 엄마, 아빠가 가슴 졸이며 걱정했는데 무럭무럭 잘 자라주어서 고마워.

누구보다 건강하고 튼튼해져서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

항상 애교 넘치는 우리 민정이!

언니, 오빠 그리고 엄마, 아빠가 민정이 아주 많이 사랑해!

지금처럼 건강하자!


부모 박유민(아빠), 편정인(엄마)




 사남매




사랑스러운 사남매, 호수, 시내, 샘, 비야.

춘천으로 이사 온 지 1년이 지났구나. 코로나19라는 어려움에도 이곳에서 잘 적응하고 매일 웃으며 지내는 너희들이 우리의 기쁨이고 자랑이란다. 너희들이 지닌 빛깔 그대로 뿜으며 행복하게 살아가길 엄마아빠는 늘 기도해.


부모 한효석(아빠), 이희경(엄마)




송영민 씨 가족



한 달 전에는 저희 집에 새로운 식구가 생겼습니다.

저희 차 밑에 껴 있던 아기 고양이를 구출했어요.

강원도의 극한의 추위에 살아남은 아기 고양이가 기특하여 저희 가족으로 맞이하기로 하고 현재는 아이들과 너무 잘지내고 있어요.

언젠가 아이들이 반려동물을 키우고 싶어할 때 꼭 동물보호센터에서 유기동물을 입양하자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저희에게 먼저 다가와 준 아기 고양이가 너무 고마웠어요.

아기 고양이 누룽지와 저희 아이 둘, 춘천의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길 바라봅니다.




하루 22. 2. 4. 입양



춘천시 동물보호센터에서 몇 주 전 '하루'를 입양한 보호자입니다. 오래전 부터 강아지와 함께하는 삶을 꿈꿔 오다 작년에 한 아이를 책임질 수 있겠다 싶어 입양처를 알아보았습니다. 몇 번 입양 논의 끝에 보호소 공고에 올라온 하얗고 까만 얼룩 강아지에 눈길이 갔습니다.

무언가 슬퍼 보이는 얼굴이 귀여워서 입양을 결심했고 결국 2월 초, 한 가족이 되었습니다. 각자의 방에만 머물던 가족들이 하루가 오고 나서 거실에 둘러앉아 하루의 재롱을 보느라 웃음꽃이 활짝 폈답니다. 건강하게만 자라줬음 좋겠습니다.

하루야, 앞으로도 우리 가족과 좋은 시간 많이 보내자!

사랑해~




춘천시동물보호센터 & 유기동물입양센터

입양문의 ☎ 245-5349 www.animal.go.kr

인스타그램 @chuncheon_anim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