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의 봄 기대 중 / 손현서
저희는 결혼하면서 춘천으로 이사 왔어요. 신랑도 새로운 발령지이기 때문에 연애할 때 놀러온 적은 있었지만
저희에게는 조금 낯선 곳이었는데, 작년에 춘천에서 처음 맞는 봄이 너무 예뻤어서 올해도 그 반짝반짝 빛나는 봄을 기다려봅니다.
탁 트인 춘천 / 정민선
대룡산 활공장에 올라가면 산으로 둘러싸인 춘천분지가 한눈에 들어온다.
하늘과 산 그리고 호수가 어우러진 춘천을 바라보니 사뭇 아름다운 도시에 살고 있음이 감사하다.
약사명동 산책길에 한 컷 / 전나은
색색깔의 새들을 보니 봄이 성큼 다가온 기분입니다.
올봄은 모두에게 더욱 따뜻한 일들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겨울이 아쉬워 / 김현미
강촌 엘리시안 눈썰매장에서 이번 겨울 마지막 눈썰매를 즐기며 가는 겨울을 아시워하는 자매의 모습입니다.
퇴계동 야경 / 장세미
육퇴 후 신랑이랑 삼겹살에 소주를 마시며 내다본 우리 집 야경 너무 이쁘다.^^
집에서 즐기는 삼겹살 데이트 너무 행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