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내 춘천시 시정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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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374

2022.03
#봄내를 꿈꾸다
우리 가족 이야기
우리 가족을 소개합니다

4월호부터 <우리 가족 이야기> 원고료가 5만원(모바일 춘천사랑상 품권)으로 인상됩니다. 우리 가족을 소개하고 싶은 춘천시민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소개할 가족 사진과 사연은 매달 10일까지 bomnae1993@daum.net으로 보내주세요. 이름과 휴대전화번호(본인 명의), 주소를 알려 주서야 원고료 지급이 가능합니다. 



박시준 21. 1. 3.



사랑하는 나의 아들 시준아,

기다림과 셀렘으로 가득찼던 우리의 첫 만남이 아직도 잊히지 않고 생생하구나. 엄마 아빠에게 부모라는 큰 선물을 준 우리 시준이의 첫 번째 생일이 벌써 지나갔구나!

엄마 아빠 걱정 없이 지금껏 건강하고 씩씩하게 성장하고 있는 시준이에게 너무 고마워~ 엄마 아빠는 항상 우리 아들 시준이를 사랑하고 또 사랑해! 

시준아, 누구보다도 빛날 우리 시준아, 앞으로도 건강하고 지혜롭게 성장해주길 바란다.


부모 박준형(아빠), 최은영(엄마)






코코 2021. 12. 16. 입양




11월 어느 날, 첫째 아이가 유기견들의 아픔이 고스란히 담긴 영상을 보게 되었어요. 아이는 그날 그 영상을 보고 마음이 아팠는지 한참을 펑펑 울었습니다. 자기가 대통령이 되면 유기견 보호센터를 엄청 크고 많이 지을거라고 하더라구요. 평소 반려견을 부담스러워 하셨던 부모님께서도 큰 아이의 진심에 마음이 바뀌셨어요. 둘째 아이도 설레는 마음으로 함께 집청소를 하며 입양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저희는 춘천시동물보호센터에 방문하게 되었고 그곳에서 유난히 반갑게 꼬리를 흔들어 주던 지금의 코코를 만나게 되었답니다. 

코코는 웃는 얼굴이 매력적이에요. 코코와 함께 우리는 더 많이 웃고 더 많이 사랑하는 가족이 되고 있습니다.






명품이·진품이 2021. 12. 8. 입양



9년전 우연히 고양이를 입양하게 되면서 유기동물에 대한 관심이 커졌고 제가 할 수 있는건 작게나마 월마다 후원을 하는 정도 였습니다. 그러다가 보호소를 방문하게 되었고 묘한 인연이 닿아 명품이와 진품이가 제게 와주었습니다! 강아지는 처음인 제게 고양이와는 다른 매력으로 사고도 치고 웃게 해줍니다~. 

앞으로도 쭉 함께 웃고싶습니다! 

아직도 모든 보호소엔 주인을 만나지 못한 동물들이 많이 있습니다! 사지마시고 입양해서 동물과 공존하는 세상이 오길 바랍니다!







춘천시동물보호센터 & 유기동물입양센터

입양문의 ☎ 245-5349 www.animal.go.kr

인스타그램 @chuncheon_anim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