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란<어미의 마음2> 장자+분채 / 53x75cm

새해가 밝았습니다. 

어떠한 고난에도 새해는 떠오르고 새날은 밝아오니 우리 또한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세상을 둘러봄은 어떨지요! 

그 마음가짐이 투박하지만 따스하였던 어머니의 마음이라면 힘겨운 이 시절이 마냥 춥지만은 않겠지요!  

봄내 미술관 작가 소개

박미란

남도의 작은 섬 노화도에서 태어나 목포여고, 단국대학교, 강원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강원대 철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15회의 개인 전을 열었으며 다수의 초대전과 부스전, 250여 회의 단체전에 참여했다.

춘천에 거주하며 주로 사물을 통해 투영되는 심성 心性을 다 루고 있다. 작가 본인의 ‘心’은 물론 타인들의 ‘心’과 소통하 려고 노력하는 작업과정을 보인다. 강원민족미술인협회, 남양주미술협회, 한국화여성작가회, 초설회, 여백회, 강원현대한국화회, 단묵회 회원으로 활동중 이다. 강원대 실기강사를 역임했으며 현재는 상지대 평생교 육원에서 한국화(진채) 강사로 강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