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가드닝(LIFE GARDENING)] 집안에 들인 정원
포스트 코로나 시대, 자연에 대한 경각심이 더욱 짙어지고 모든 연령층에 자연은 큰 중심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미술과 사람들’은 라이프 가드닝 안에 예술을 녹여 일상이 부분이 되는 행사(설치 퍼포먼스 / 전시 / 공연)를 진행,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의 마음을 위로하려 한다.
설치퍼포먼스 2. 3.(목) ~ 10.(목)
전시 2. 11.(금) ~ 23.(수)
공연 2. 19.(토) 오후 2시 실밴드/송루비트리오
장소 춘천미술관 제1전시실
문의 ☎241-1856
[춘천문화재단 기획공연] 연극 ‘옥탑방 고양이’
춘천문화재단은 겨울나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연극 ‘옥탑방 고양이’를 무대에 올린다. 연극 ‘옥탑방 고양이’는 2010년 초연 당시부터 전석 매진행렬로 최고 화제작으로 떠오른 작품이다.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건축가를 꿈꾸는 경민과 드라마 작가를 꿈꾸는 정은의 특별한 만남으로 시작된 동거 이야기를 다룬다. 전 세대가 함께 웃으며 공감할 수 있는 로맨틱 코미디 작품이다.
일시 2. 11.(금) 오후 7시 30분 / 12.(토) 오후 3시
장소 춘천인형극장
입장료 전석 3만원
관람연령 14세 이상 관람가능
티켓예매 www.cccf.or.kr
문의 ☎249-5822~5
[춘천시립교향악단 특별연주회] ‘브런치콘서트Ⅰ’
춘천시립교향악단이 매년 선보이고 있는 오전에 즐기는 클래식 음악회. 그 첫 번째 순서로 올해 춘천시향이 정기연주회와 특별연주회에서 선보일 주요 클래식 곡들을 선별, ‘프리뷰 콘서트’ 형식으로 열린다. 제5대 송유진 상임지휘자의 음악적 해석이 담긴 오케스트라 연주곡들을 먼저 만나볼 수 있는 기회로, 지휘자의 해설로 진행된다.
일시 2. 12.(토) 오전 11시
장소 춘천문화예술회관
입장료 전석 1만원(춘천시민 30% 및 학생 50% 할인 등)
관람등급 만 7세 이상
티켓예매 www.cccf.or.kr
문의 ☎259-5869, 5878
[춘천시립교향악단 제159회 정기연주회]
춘천시립교향악단이 선보일 정통클래식 음악의 향연, 제159회 정기연주회가 열린다. 송유진 상임지휘자가 선보일 올해 첫 정기연주회에서는 노르웨이를 대표하는 작곡가 그리그의 ‘페트귄트 제1모음곡’을 시작으로 첼리스트 주연선이 협연자로 출연해 하이든의 ‘첼로 협주곡 다장조 작품번호 1번’, 오스트리아의 작곡가이자 가곡의 왕으로도 불리는 작곡가 슈베르트의 ‘교향곡 제3번 라장조 작품번호 200’을 연주할 예정이다.
일시 2. 24.(목) 오후 7시 30분
장소 춘천문화예술회관 로비
입장료 전석 1만원(춘천시민 30% 및 학생 50% 할인 등)
관람등급 만 7세 이상
티켓예매 www.cccf.or.kr
문의 ☎259-5869, 5878
[겨울 끝에서 만나는 춘천놀이] ‘극장 놀이터’
봄의 도시 춘천! 겨울이 끝나고, 춘천에도 봄이 오고 있다.
‘춘천’ 하면 떠오르는 3개의 축제- 마임축제, 연극제, 인형극제-를 일상 속에서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가족단위 놀이·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이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일시 2. 25.(금) ~ 27.(일)
장소 춘천극장 몸짓, 춘천 인형극장, 봄내극장
참여대상 누구나(춘천시민, 관광객)
문의 ☎259-5452
[새해맞이 길상인전吉祥印展]
새해는 임인년 호랑이해다.
그러므로 까치호랑이를 새겨 매사 길하고 상서롭기를 기원한다.
까치는 기쁜 소식을 전하는 새라 하여 ‘喜鵲희작’이라고 한다.
그리고 표범을 나타내는 한자 ‘豹표’는 알린다는 한자 ‘報보’와 중국어로 음이 같아 표범과 까치를 그림으로 그리면 ‘기쁜 소식을 알린다’는 뜻으로 새해를 맞이하는 그림으로 쓰였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표범을 본 일이 없어 호랑이라고 생각하고 호랑이와 까치를 그려 ‘까치호랑이’라는 민화가 탄생하게 됐다.
원용석 전각작가는 전서로 ‘新年報喜(신년보희·새해가 되어 기쁜 소식을 알린다)’를 넣어 길하고 상서로운 일이 무수히 일어나기를 기원했다.
일시 2. 2.(수) ~ 27.(일)
장소 예담더갤러리
문의 ☎010-7700-3017
[일상 회복 기원전] ‘일상, 100씬’
우리의 일상의 모습을 담은 100여 점의 작품 전시와 작품 경매행사다.
안녕을 기원하는 국악공연 ‘일상음악회’와 새해를 맞아 신년맞이 소원적기 행사인 ‘열두 띠의 소원’ 등이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일시 2. 4.(금) ~ 17.(목)
전시 및 작품경매, 열두띠의 소원
2.5(토) 오후 2시
해금 2중주(류가희 외 2인, 통기타 이상은)
장소 문화공간역(남춘천역 1층)
문의 ☎252-0731
[박진옥 개인전] 삶을 누비다
누비문화는 예로부터 우리 민족의 살림과 밀접하다.
살림을 위해서는 생활 용구가 필요하듯,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하는 우리나라에서 누비 공예는 소중한 분야로 발전해 왔다.
천이 움직이지 않게 고정한 뒤 흩어지지 않게 일정한 간격을 두고 재봉틀로 누벼서 다양한 덮개를 만들었다.
일시 2. 18.(금) ~ 28.(월)
장소 갤러리 상상언더
문의 ☎010-9263-6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