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내 춘천시 시정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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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371

2021.12
#봄내를 나누다
독자와 함께
독자들의 다양한 이야기

삼행시 당선작


박서연 - 온의동

먹했던 가슴이 뻥 뚫리게

울 같이 투명한 의암호 위에서

듬을 타듯 케이블카를 즐겨보세요



이도운 - 동면

을 것이 많은 춘천

리도 예쁜 춘천 코더처럼 예쁜

새소리도 들리는 춘천



유효민 - 온의동

방하기 좋은 도시 춘천!

닐기 좋은 도시 춘천!

라꽃 처럼 예쁜 도시 춘천!








토요일 저녁엔 쓰레기 배출 NO! - 황재국

매주 일요일 아침마다 보는 모습입니다. 토요일 저녁엔 쓰레기를 배출하면 안 되는 걸 모르는 건지,

알면서도 내다 버리는 건지 알 수가 없습니다. 나 하나쯤이야 하는 마음을 버리고

깨끗한도시를 만들어 가면 좋겠습니다. 분리 배출도 제대로 하면 좋겠고요.

그냥 마구잡이로 버리면 자기 양심도 버리는 것이 됩니다.

지구를 아끼는 마음으로 우리의 후손을 위하는 마음으로 함께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 봐요.




칠전동 골목 환하게 밝혀주는 국화 전시회 - 조우상

칠전동 카페와 식당이 밀집한 골목에 국화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나온수제비를 운영하는 플로리스트 강현철 씨가 나온수제비 앞에서 연 ‘작은 뜰의 국화 전시회’였습니다.

자주 보던 익숙한 국화부터 분재와 접목한 국화, 우산살에 키운 국화, 별 모양으로

키운 국화 등 320여 점의 국화가 가을을 선사해주었습니다.

행복하게, 찬란하게.





반려견과 함께 대룡산을 - 황세웅

춘천 신북 율문리에 거주하고 있는 한 살 복구(진돗개 호구)입니다.

대룡산을 올라가 춘천 전경을 바라보면 답답했던 가슴도 뻥 뚫리는 시원함을 느낄 수있어요.

차로 정상까지 갈 수 있다지만 산행의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게 걷는 것을 추천합니다.






산림복지 바우처 너무 좋아요 - 윤순자

산림복지 바우처를 받고서 춘천 곳곳 산림이 있는 곳을 부담 없이 갈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꽃과 숲이 있는 화목원, 청초한 공간이 가득 머문 제이드가든 등 숲과 연결되

있는 곳에서 피톤치드를 체험하며 숲이 주는 평안과 행복을 맘껏 느낄 수 있었습니다. 

수험생인 딸과 함께 모처럼 산책하면서 맛있는 간식도 챙겨 먹고 휴식과 여유를

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2022 봄내, 이렇게 바뀝니다


지속 가능한 춘천을 위해 ‘최성각의 녹색 이야기’, 평범한 이웃의 훈훈한 이야기를 담는 ‘하창수의 사람 이야기’, 정신건강의학

과 전문의이자 웹툰 작가인 팔호광장(필명)의 ‘봄 마음, 내 마음(내 마음을 본다, 내 마음에 봄이 온다는 의미)’이 새롭게 연재

됩니다. 더 알찬 ‘봄내’가 되고자 ‘봄내 기업 탐방’, ‘지구 살리기 주인공은 나야 나’, 독자가 스마트폰으로 찍은 ‘봄내 한 컷’ 코

너도 새로 생깁니다.

▶‘봄내 한 컷’에 실릴 사진과 촬영 장소, 사진 설명을 보내주시면 모바일 춘천사랑상품권 1만원권을 드립니다. 춘천에서 찍은 사이진면 다

괜찮습니다.

▶‘우리 가족 이야기’ 코너는 계속됩니다. 아기 사진과 반려동물 사진뿐 아니라 나이 상관없이 가족사진이면 다 됩니다. 모바일 춘천사랑상

품권 3만원권을 드립니다.

▶‘독자와 함께’에 ‘봄내’를 읽고 난 후의 소감, 춘천의 명소 소개, 춘천시에 바라는 점 등을 보내주세요. 모바일 춘천사랑상품권 3만원권 을

드립니다. 편집 사정에 따라 내용을 줄이거나 표현을 다듬을 수 있습니다.

▶자원 순환,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지구 살리기 주인공은 나야 나’ 코너에 추천할만한 개인이나 단체를 추천해주세요.

▶원고와 사진은 매달 7일까지 보내주세요.

▶보내실 곳은 우편 24264 강원도 춘천시 시청길 11 춘천시청 시민소통담당관실 내봄 내편집실 이메일 bomnae1993@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