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및 주최 측 사정에 따라 세부 내용은 변동될 수 있습니다
[춘천문화예술회관 로비 전시회] 십이지술十二支術
‘12작가의 예술작품’이라는 뜻의 ‘십이지술十二支術’. 춘천에서 활동하는
청년작가들이 문화예술회관의 연말전시를 위해 갤러리문을 두드렸다.
한국화, 서양화, 사진 등의 선물 같은 작품을 전시한다.
일시장소 2021. 11. 22.(월) ~ 2022. 1. 31.(월)
입장료 갤러리문(Moon)
문의 ☎259-5834
※ 전시기간 중, 문화예술회관 공연이 열리는 날 1시간 전에 오픈.
[춘천시 도시브랜드 퍼블릭 디자인전]
Visual Communication 단체인 VAN의 일곱 번째 전시로, 그동안 진행했던
디자인 전시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 예술가와 협업으로 진행되는 전시다.
지역 창작예술가의 작품 임대, 전시, 판매를 대행하는 사회적협동조합
예술공감의 작가들이 춘천시 도시브랜드를 모티브로 협업을 통해
춘천시의 환경 및 공공디자인에 접목할 수 있는 실험적 전시를 진행한다.
▲ VAN:박견식 김수일 신재균 지미아 유환석
▲ 예술공감:김대영 김수학 이향미 안용선
일시 11. 26.(금) ~ 12. 2.(목)
장소 춘천미술관 2층
문의 ☎010-2781-1449
[예쁘고 귀엽개展]
‘2021 강원 반려동물 사진·영상 공모전’의 공모작 총 142점 중에서
최종 수상작 43점을 포함, 반려동물을 주제로 작품 활동 중인 주후식,
조원경, 홍현지 작가와 미디어 아티스트 조민서 작가의 작품전이 열린다.
반려동물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전시로 반려동물을 안거나 펫 전용
이동가방 또는 유모차를 이용하는 관람객에 한해 동반 입장이 가능하다.
일시 2021. 11. 30.(화) ~ 2022. 2. 27.(일)
장소 강원디자인진흥원 제2전시실(삭주로 145번길 46)
문의 ☎070-7791-2694
[김영훈 展] 그;다음
‘나는 누구인가? 그리고 여기는 어디인가?’를 화두로 작업하는 김영훈
개인전. 작가는 눈에 보이는 가장 큰 세계인 하늘과 그 하늘 밖으로
끝없이 이어지는 다음, 다음의 공간들 속의 자신을 상상하면서도,
한편으론 지금 여기서 고전하며 실제하는 자신이 마주하는 낯선 거리를
작품으로 형상한다.
일시 12. 1.(수) ~ 31.(금)
장소 카페 느린시간 (서부대성로 446-2)
문의 ☎261-5114
[유병훈 초대전]
“자연을 해부하지 않고도 작업으로 이어지는 풍경과 마음으로 다가갈
수 있는 풍경이 있는 것 같다. 그러나 이렇다 해도 내가 자연을 그린다는
것은 큰 왜곡일 수 있다는 생각에 어렵고 벼랑에 서 있는 기분이다”.
- 작가노트 중에서
일시 12. 1.(수) ~ 31.(금)
장소 카페줄루 (춘천순환로 108)
문의 ☎262-2411
[유명애 수채화 자선전] 사랑꽃 피는 계절
수채화가 유명애 씨가 겨레얼학교 지역아동센터를 후원하는 자선
전시회를 연다. 작가는 남북으로 갈라진 이 나라가 평화통일 되는 날이
오기를 염원하며, 탈북 가정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이 되도록
돕고자 작품을 기증했다.
일시 2021. 12. 1.(수)~ 2022. 1. 31.(월)
장소 갤러리 카페 더웨이(신동면 풍류1길 72)
문의 ☎010-9251-383
[김수학 개인전] 찰나 - 거대한 물줄기
2010년 이후 지속적으로 천착해 온 ‘찰나’의 순간을 형태적으로
가시화하는 작업을 보여주는 개인전이다. 전시가 진행되는 내내
작가와의 대화 시간을 마련, 작품을 통해 전하고 싶은 이야기와 작업
과정과 방법적인 부분을 설명하고 관객의 의문에 답하는 시간을 갖는다.
일시 12. 3.(금) ~ 9.(목)
장소 춘천미술관 전관
문의 ☎010-6377-8819
[김창묵 개인전] 우하하愚何何
김창묵 작가는 캘리그래피에 추상적인 미를 추가,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작품을 구성하고 있다. 살아오면서 틈틈이 쓰고 또 써서 준비해
온 작품들을 구성해 이번 전시회를 꾸몄다.
“용기를 내 봅니다. 더 늦기 전에. 더 늙기 전에…” 작가의 말 중에서
일시 12. 3.(금) ~ 8.(수)
장소 문화공간 역
문의 ☎010-8700-7246
[이향미 개인전] 기억 풍경
작가는 배채법(종이의 뒷면에 색을 칠하여 은은한 느낌이 앞으로 배어
나오게 하는 화법)과 한 장짜리 모노타이프 방식을 혼합하여 선으로 점을
그리는 단순한 반복작업의 결과들을 작품화했다. 감각적이고 유기적인
반점들이 반복적으로 전환되면서도 바둑판 격자 프레임을 유지하고 있다.
일시 12. 10.(금) ~ 16.(목)
장소 춘천미술관 제2전시실
문의 ☎010-7114-5790
[최중갑 제4회 개인전] 삶-공존
작가는 삶과 공존의 그림자를 살핀다. 지금껏 생명은 공존을 통해서
번영과 발전을 거듭해 왔음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삶의 실체에
공존이라는 빛이 있지만 공존 뒷면에 불합리한 그림자, 즉 불공정, 불합리,
힘 있는 자의 갑질을 눈감을 수는 없다고 말한다.
일시 12. 10.(금) ~ 16.(목)
장소 춘천미술관제1전시실
문의 ☎241-1856
[허미순 섬유 조형전] 시간의 무늬를 짜다
작가는 시간, 기억의 이미지를 실, 천, 스티치, 자수로 무늬를 그리며
그날의 풍경을 섬유조형예술로 표현하려 한다. 마음속에 흐르는 꿈,
열정을 그 순간의 시간에 담아 무늬로 짜내려 가려 한다.
일시 12. 17.(금) ~ 23.(목)
장소 춘천미술관
문의 ☎010-6438-2256
[우희경 개인전] LIVE IS LIFE
춘천에서 활동하는 우희경 작가의 네 번째 개인전이 열린다. 작가가
동경하는 인물인 ‘디에고 마라도나’의 1주기에 맞춰 그를 추억하는 의미의
전시를 기획, 세상을 떠난 국내외의 동경하는 인물들에게 느끼는 감정을
이미지로 표현한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신작 20여 점을 포함한 총
4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일시 12, 17.(금) ~ 28.(화)
장소 문화공간 역
문의 ☎010-9209-1493
[한선주 개인전] 불멸낭만; 먼지로 쓴 시
코로나 이래로 급변한 사회문화현상은 여전히 우리의 일상에 침잠해
있지만, 그 압력의 틈새에서 ‘인간이라는 낭만’은 존재하고 있다. 작가는
추사의 ‘세한도’에 그려진 빈집을 종이집으로 각색, 덧없는 존재가 한
편의 시로 남을 수 있는 낭만성에 관하여 조명한다. 심심한 듯한 작가의
그림에서 예상치 못한 낭만과 우리의 내면 깊숙이 가라앉은 천진함을
마주하고, 먼지로 쓴 시 같은 작가의 낭만이 어떻게 불멸이란 단어로
해석되고 있는지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일시장소
12. 22.(수) ~ 26.(일) 학고재아트센터(서울 종로구 소격동 77)
2022. 1. 4(화) ~ 16.(일) 개나리미술관(동내면 거두리 1123-6)
문의 ☎010-3434-3412
[이정현 개인전]
서양화가 이정현의 개인전이 열려 춘천과 가평 등 인근 지역을 담은
작품을 선보인다.
일시 12. 24.(금) ~ 30.(목)
장소 춘천미술관 전관
문의 ☎241-1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