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의회(의장 황환주)는 제313회 춘천시의회 임시회를 10월 25일부터 11월1일까지 8일간 열고 48건의 안건을 다루기로 하였다.
안건은 조례안 21건, 동의안 15건, 공유재산안 2건, 보고건 9건, 건의안 1건이다.
5분 자유발언 요약
<제312회 춘천시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전문은 춘천시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볼 수 있습니다.
춘천시 쓰레기 줄이기를 위한 제언
김양욱 의원
첫째, 소각허용범위 초과 상태인 소각장에 최신 공법을 적용하여 친환경적이고 효율적인 소각장으로 증설하기를 제안합니다.
재활용이 불가능한 모든 쓰레기는 친환경적인 소각시설에서 전량 소각하고
그 소각재를 보도블럭과 같은 건축자재로 활용하는 등 매립쓰레기의 최소화에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둘째, 다회 재활용이 가능한 춘천컵을 제작하여 춘천시 전역에서 사용하는 것을 제안합니다.
춘천시가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을 지원하여 춘천내 카페에 제공하며,
사용 매장에는 인센티브를, 고객들에게는 포인트 혜택을 주는 것입니다.
춘천컵의 사용은 시민들에게 환경을 위해 기여한다는 자부심을 북돋고 춘천시를 홍보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정책이 되리라 기대합니다.
셋째, 다회용기 서비스 업체의 육성 및 지원을 제안합니다.
배달음식점들의 일회용기 사용을 크게 줄일 뿐만 아니라
음식물이 스며들어 재활용 되지 못하고 소각이나 직매립 되는 재활용 쓰레기를 상당량 줄일 수 있습니다.
춘천시 버스공영제 여론조사의 치명적 오류에 대한 지적
한중일 의원
첫째, ‘표본집단의 대표성 결여’에 대한 문제입니다.
이번 여론조사에서는 나이, 성별, 직업군, 거주지 등의 분포 비율이 고려되지 않았으므로 올바른 표본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또한 춘천시 인구의 1%도 되지 않는 2,453명의 결과를 춘천시민 전체 의견을 대표하는 것으로 몰아가는 것은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둘째, ‘설문조사 과정의 오류’에 대한 문제입니다.
이번 여론조사에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방식이 병행되었는데,
응답자 1명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 중복응답이 가능하여 통계 결과에 대한 신뢰성을 의심하게 만듭니다.
또한 버스공영제에 대해 응답자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객관적인 정보가 제공되지 않았습니다.
위와 같은 두 가지 치명적 오류가 확인되었기 때문에
춘천시민의 57%가 버스공영제에 찬성한다고 발표한 춘천시의 여론조사 결과에 동의할 수 없습니다.
사진으로 보는 의정활동
2021. 9. 27.
춘천시의회 혁신연구회(회장 김지숙)는 정원도시조성 관련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2021. 9. 28.
춘천시의회(의장 황환주)는 의장단 간담회를 개최하여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2021. 10. 8.
춘천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송광배)는 춘천시민축구단 사회적협동조합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2021. 10. 13.
춘천시의회는 춘천지역자활센터 이전 개소 현장을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