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내 춘천시 시정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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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369

2021.10
#봄내를 만나다
생활뉴스
시민 생활과 밀접한 뉴스를 전합니다

10월 9일 ‘장애 인식개선 행사’ 열린다

체험·공감 행사 마련… 장애인 정책, 당사자 직접 결정


춘천시정부는 춘천시의 장애인 당사자 기구인 장애인복지위원회와 논의, 10월 9일 ‘장애 인식개선 행사’를 개최키로 했다.

이번 ‘장애 인식개선 행사’의 내용 및 구성 등 모든 사업 수립 과정에

장애인복지위원회가 당사자 기구로서 적극 참여, 알차고 내실 있는 행사로 기획했다.

특히 온라인으로 진행됐던 지난해와는 달리 올해는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9일 오전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명동, 공지천, 시청 광장 일대에서

체험부스 및 전시, 공연 등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또 장애인복지위원회는 2022년 당사자 중심의 자율예산 편성 시

접수된 33개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주거, 일자리, 편의시설, 인식개선 등 각 분야의 장애인 정책사업을 설계했다.


장애인복지과 ☎ 250-3365




10월 16~17일 반려동물 동행 페스티벌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시청 대회의실 분산 개최





춘천시정부는 10월 16~17일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과 춘천 시청 대회의실에서 ‘춘천 반려동물 동행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수준 높은 어질리티(장애물 경주), 프리스비 경기(원반던지기)로

반려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반려동물 전문가를 초청, 토크콘서트를 개최해

반려견, 반려묘 등에 대한 교육, 세미나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

16일은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어질리티, 프리스비 대회를 17일에는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토크콘서트를 분산 개최한다.

10월 17~29일 시청 1층 로비에서는 반려동물 사진전도 진행된다.

토크콘서트는 10월 중 사전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반려동물동행과 ☎ 245-5980




“지원 쏠쏠한 모범음식점 신청하세요”

춘천시보건소, 10월 말까지 모범업소 (재)지정 추진


춘천시보건소가 10월까지 모범업소 (재)지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모범업소로 지정되면 표지판 교부, 각종 행사 시 모범업소 이용 권장,

쓰레기 봉투 등을 지원하고 지정 후 2년간 출입검사가 면제된다.

시정부에 따르면 8월 기준 춘천 내 모범음식점은 한식 113곳, 중식 5곳, 일식 5곳, 양식 4곳, 뷔페식 5곳으로 총 132곳이다.

이번 모범업소 평가항목은 모범음식점 세부지정 기준에 따라

덜어먹기 실천, 위생상태, 서비스 등을 점검표에 따라 평가하며 평가점수 85점 이상 되어야 한다.

신청 관련 문의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춘천지부(☎254-2907) 혹은 춘천시보건소 식품의약과로 하면 된다.


식품의약과 ☎ 250-4513




중소기업 제품 공공 구매 실적 도내 1위

지난해 총 2,071억원·구매율 85.49%


춘천시정부가 중소기업 제품 공공 구매 추진 결과 도내 1위를 차지했다.

시정부에 따르면 2020년 도내 중소기업 제품 구매 실적은 2,071억원, 구매율은 85.49%다.

총 구매액 기준으로 도내 18 시 · 군 중 실적 1위다.

2019년 도내 중소기업 제품 구매 실적 도내 2위를 차지한 이후 1년 만에 1위에 올라섰다.

그동안 시정부는 목표 달성을 위해 지역 내 관계기관에 공공구매 홍보를 펼쳐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해 왔다.

도내 1위를 차지하면서 시정부는 200만원의 상금과 우수 기관 표창을 받을 예정이다.

시정부 관계자는 “중소기업은 지역 경제의 기반이라고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기업과 ☎ 250-3361




시민 건강 확인하러 ‘지금 만나러 갑니다’

10월말까지 성인남녀 900명 대상 지역사회 건강조사


시민 건강을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한 조사가 진행된다.

춘천시정부는 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춘천시 거주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900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주민 건강의 현주소와 보건의료 요구를 파악하기 위한 건강기초 조사다.

1대1 면접조사 방식으로 이뤄지며, 흡연, 음주 등 건강행태와 질병, 의료 이용 등 총 18개 영역 168개 문항에 대해 조사한다.

조사원은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고, 1차 예방 접종 이상을 받은 인원으로만 구성된다.

최경희 방문보건과장은 “시민 건강의 현재를 바로 알고 이에 맞는 시책을 추진하는 등

앞으로도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방문보건과 ☎ 250-4566




‘춘천시’ 2년 연속 보건복지 심화컨설팅 지역 선정

전국 유일…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사업 단계별 추진


춘천시정부가 전국에서는 유일하게 2년 연속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 맞춤형 심화 컨설팅 지원 대상 지역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지역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복지공동체를 강화하기 위한

주민자치형공공서비스 구축사업(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에 대해 컨설팅 지원 신청을 공모했다.

이번 선정으로 시정부는 중앙정부의 사업평가 및 공모사업의 가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받게 된다.

이에 따라 시정부는 복지정책과에서 수립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선한이웃 마을돌봄 프로젝트 추진계획)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행안부와 컨설팅단에서 세부 수요조사 및 일정과 방법 등을 추후 협의해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복지정책과 ☎ 250-4150




시내버스·관광지 공공와이파이 대폭 확대

현재 614개소 운영 중… 올해 시민 통신비 20억원 절감


시민의 통신비 절감과 정보격차 해소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고 있는 공공와이파이가 더욱 확대된다.

춘천시정부는 「춘천시 공공와이파이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최근 공포했다.

조례 주요 내용은 ▲공공와이파이 활성화 및 이용자 편의 제공에 대한 시정부의 책무 ▲공공와이파이 기본 및 시행계획 수립

▲통합관리센터 설치 · 운영 ▲안정적 품질관리와 보안 · 개인정보 보호 등이다.

시정부에 따르면 현재 614개소에서 공공와이파이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사용자는 8월 기준 43만명으로, 약 20억원의 통신비가 절감됐다.

시정부는 추가로 공공장소 31개소에 39개 공공와이파이를 설치할 예정이며, 시내버스 9대에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하고 있다.


정보통신과 ☎ 250-3464




찾아가는 ‘한의 방문 진료사업’ 스타트

방문진료 서비스 확대… 한의원 9곳 선정

거동이 불편한 가정을 직접 찾아 진료하는 ‘방문진료 서비스’가 자리를 잡아 가면서 한의 방문 진료사업으로 확대됐다.

춘천시정부에 따르면 방문진료 서비스 이용자는 5월 15건, 6월 18건, 7월 32건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처럼 방문진료 서비

스가 호응을 얻자 시정부는 한의 방문진료로 확대, 8월 30일부터 추진하고 있다.

참여한 의원은 경희코스모스한의원, 경희장수한의원, 길한의원, 모아한의원, 이종우한의원, 이시형한의원,

하늘봄한의원, 혜명한의원, 희망동의보감한의원 등 9곳이다.

한의사는 침, 뜸, 부항 등의 치료방법을 통해 거동이 불편할 때 자주 발생하는

근육 · 관절통증 치료나 뇌졸중 환자 관리를 하게 된다.

방문 진료 신청은 돌봄통합본부나 각 읍 · 면 · 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복지정책과 ☎ 250-4180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착공…내년 5월 개관

242억 투입 지하 1~지상 2층 규모… 다목적 체육관 등 구축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인 ‘반다비 국민체육센터’가 9월 10일 착공됐다.

이르면 반다비 국민체육센터는 2022년 5월 개관한다.

춘천시정부는 사업비 242억원을 투입해 강원도재활병원 옆 우두동 293-1번지 일원에 반다비 국민체육센터를 건립한다고 밝혔다.

사업 규모는 지하 1층~지상 2층으로 전체 면적 7,118㎡, 건축 면적 3,482㎡다.

주요 시설로 수영장, 다목적 체육관, 컬링장, 돌봄이실, 작은도서관, 문화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설 명칭인 ‘반다비’는 정부의 권고대로 평창패럴림픽 마스코트의 이름을 땄다.

장애인형 체육시설이지만 장애인은 물론 비장애인도 함께 사용할 수 있으며

단순한 체육시설을 넘어서 복합문화체육시설이 될 전망이다.


체육과 ☎ 250-4706




춘천닭갈비버거, 유에프오 타고 전국 상륙

㈜유에프오버거와 MOU… 닭갈비 이미지 제고 기대





춘천닭갈비버거가 유에프오를 타고 전국에 상륙한다.

춘천시정부가 ㈜유에프오버거와 함께 춘천닭갈비버거 신제품 개발에 나선다.

이와 관련, 시정부는 9월 3일 ㈜유에프오버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춘천닭갈비버거 개발은 춘천과 춘천닭갈비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시정부는 ㈜유에프오가 단독으로 개발하고 출시할 춘천닭갈비버거와 관련해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관련 업체를 소개한다.

㈜유에프오는 신제품 개발과 판매, 홍보를 진행한다.

한편 ㈜유에프오버거는 2019년 7월 설립했으며 가맹점은 현재 14개소이며 8개소는 오픈 예정이다.

특히 광양불고기버거 등 지역의 대표 먹거리를 활용한 버거를 출시하고 있다.


안심농식품과 ☎ 250-4429




단수 피해 9월분 수도 요금 전액 감면

소양정수장 취수구역 4만4,251세대 대상


춘천시정부는 최근 수돗물 단수 피해보상심의위원회 심의 의결에 따라 9월 상하수도 요금 고지분을 전액 감면하기로 했다.

단수 사고로 인한 보상을 위해 전액 감면하기로 결정한 9월 수도 요금은

8월분 고지 수준인 약 31억9,200만원일 것으로 예상된다.

시정부에 따르면 감면 대상은 소양정수장 취수구역 4만 4,251세대다.

용산정수장 취수구역인 신북읍과 서면 일부 지역은 감면에서 제외된다.

이와 별도로 시정부는 수도 요금을 제외한 다른 항목에 대한 개별 보상은 서류에 대한 검증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보상심의위원회를 통해 시일 내로 보상내용을 결정할 계획이다.

지난 8월 12일부터 31일까지 수돗물 단수피해보상 접수를 진행한 결과

1,076세대가 피해보상을 신청,피해보상 신청액은 4억383만원이다.


경영지원과 ☎ 250-3726




산업단지 분양 100% 육박에 신규 개발 나서

분양률 동춘천 84%·남춘천(1지구) 99%


춘천시정부가 산업단지 분양 가속화에 따라 신규 산업단지 개발 추진에 나선다.

시정부에 따르면 8월 기준 산업단지 분양률은 동춘천 84%, 남춘천(1지구) 99%에 달하고 있다.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기업이 춘천 산업단지에 관심을 보이고,

시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기업 유치 활성화 계획이 효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투자기업의 춘천시 조기 정착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장건축설립 및 신규 투자 관련 행정절차 등 사후관리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처럼 산업단지 분양률이 100%에 임박하면서 시정부는 신규 산업단지 개발을 추진할 방침이다.

연말까지 남춘천산업단지(2지구)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실시하고 개발계획 및 개발방식을 결정할 예정이다.

또 단기적인 기업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소규모 산업단지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기업과 ☎ 250-4812




“치유농장 체험으로 치매 극복해요”

춘천치매안심센터, 신북읍서 교육 농장 운영


치유농장 체험을 통해 치매를 극복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주목받고 있다.

춘천시정부에 따르면 춘천시치매안심센터는

춘천시 농촌 교육 농장인 ‘헬로토마토’와 치유농업 연계 치매 예방 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활용한 치매 예방 사업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치매 예방 및 인지기능 향상 등을 위해 지역 농업 · 농촌 자원을 이용해

자연 속에서 어르신의 신체 · 정서 · 심리 · 인지 등의 건강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치매 고위험군의 우울감 감소, 자존감 고취 및 치매 이행률 감소, 증상 악화 지연의 효과를 기대한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북부노인복지관(3권역) 지역 경도 인지장애 10명 내외다.

참여자는 오는 10월 말까지 주 1회씩 총 8회기 동안 치유텃밭 가꾸기, 토마토 열매 수확하기,

산책하며 숲 해설 듣기 등 가정 내 반복적인 일상에서 벗어나 야외에서의 산뜻한 활동을 경험하게 된다.


방문보건과 ☎ 250-4558




강원도시가스와 친환경 수소 생태계 구축 MOU

수소경제 활성화·수소 충전 인프라 구축 기대


춘천시정부와 강원도시가스가 친환경 수소 생태계 구축을 위해 힘을 합친다.

이를 통해 시정부 등은 영서 지역 수소경제 활성화의 중심축을 더욱 굳건히 할 방침이다.

시정부는 강원도시가스와 친환경 수소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와 산하기관이 보유한 관용차량과 관내 상용차를 수소차로 전환하는 데 노력한다.

또 강원도시가스는 도내 최초 액화수소 충전소를 구축, 수소충전인프라 확충에 기여한다.

액화수소충전소의 경우 기존 기체수소충전소 대비 저장압력이 매우 낮아 안전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필요 부지면적도 3분의 1로 줄어들어 주민 수용성 측면에서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도시가스가 2023년 구축을 목표로 하는 액화수소충전소의 규모는

수소버스 기준 하루 100대(수소 승용차 400대)가 충전 가능한 수준이다.


기후에너지과 ☎ 250-3356





춘천 내 모든 학교,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동참

춘천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 지속가능한 도시 구현

춘천교육지원청과 춘천 내 모든 학교가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함께한다.

춘천시정부는 춘천교육지원청과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8월 춘천경찰서, 춘천소방서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업무협약을 맺은 후

공공기관과 진행하는 두번째 업무협약이다.

협약을 통해 춘천교육지원청은 물론 춘천 내 초 · 중 · 고, 유치원을 대상으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동참을 유도한다.

무엇보다 1회용품 사용에 대한 아이들의 의식 개선을 통해 각 가정까지 일회용품 줄이기를 자연스럽게 확산할 방침이다.

시정부에 따르면 춘천교육지원청 관할 교육기관은 초 · 중 · 고 80개, 유치원 44개다.


자원순환과 ☎ 250-3359




레저가 일상이 된다…시민 레저아카데미 ‘활발’

올해 레저아카데미 첫 운영… 액션스포츠, 수상스키 등 인기





(재)춘천레저조직위원회(이하 레저조직위)가 올해 처음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을 위해

마련한 레저아카데미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춘천시정부에 따르면 레저조직위는 지난 8월 7일부터 시민레저아카데미 강습회를 운영하고 있다.

시민레저아카데미는 평소 시민들이 쉽게 접해보지 못했던 레저 종목을 직접 배우고 경험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일원에서 진행되는 시민레저아카데미는 액션스포츠(B3), 스포츠클라이밍,

수상스키 · 웨이크보드로 종목으로 구성돼 있다.

10월까지 사전 신청자가 무려 490명에 달할 정도로 인기다.

시민레저아카데미는 위드 코로나에 맞게 철저한 방역지침에 맞춰 종목별, 수준별로 소규모로 분산해 진행된다.


(재)춘천레저조직위사무국 ☎ 250-4540




봄내 편집실은 춘천시청의 입장, 의견을 뜻하는 표현으로 ‘춘천시’ 대신 ‘춘천시정부’로 표기합니다.

민선 7기 춘천시정은 시민이 주인이고, 주체인 시민정부를 표방하고 있습니다.

또한 진정한 자치, 분권을 구현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