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행시 당선작
김현미 안마산로
막시작된 춘천 축제의 계절!
국제적인 인형극제에, 마임축제, 막국수닭갈비축제 까지
수준 높은 봄내 축제 즐기세요
현수경 영서로
막뽑은 국수를 양념에 비벼도맛있고
국물을 부어시원하게 먹어도 맛있고
수육 한 점으로 감싸 먿어도 맛있는 춘천의 별미
전옥순 공지로
막오른 법정문화도시,춘천에서
국제인형극연맹총회 2025년 확정을 축하드립니다.
수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문화의 아이콘이 되길 기원합니다.
독자 삼행시를 보내주세요
6월호 독자 삼행시의 주저는 ‘금병산’입니다.
금병산으로 삼행사를 지어서 이름, 주소(우편번호, 도로명 주소),
연락처와 함께 매월 10일까지 봄내편집실 이메일 (bomnae1993@daum.net)로 보내주세요.
선정되신 열 분에게 춘천사랑상품권을 보내드립니다.
5월호(364호) 독자 삼행시 이벤트 당첨자는 권이소, 김현미, 남상선, 박호선, 백옥자, 이연진, 전옥순, 한대권, 현수경, 홍선희 님입니다.
시니어의 벗 봄내 소식지 - 김남희 후평동
이번 봄내 소식지에 오지 택배기사로 보람차게 일하는 69세 시민의 이야기를 반갑게 읽었습니다.
춘천시에서 시니어들을 위해 ‘(재) 춘천지혜의 숲’을 출범하고
교육과 일자리 등 다양한 시니어 복지 사업을 하신다니 참으로 반갑습니다.
저를 비롯한 시니어 시민들도 항상 소박하나마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싶은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간 딱히 방법을 몰라 망설였는데 저도 올해는 춘천지혜의 숲의 도움을 받아 새로운 일자리에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유용한 소식 많이 실어주시는 봄내 소식지 웅원하며 감사드립니다.
봄내 소식지 5월호를 읽고 - 유재범 성북구 종암로
'청소년과 어르신이 통했다_세대공감 효자동통' 기사 관심 있게 봤습니다.
저출산고령화로 인해 세대 갈등 및 소통의 단절이 이전보다 더 심화되지 않나 걱정되는데
그런 세대 간 간극과 갈등을 줄이려는 노력, 춘천시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이 그 좋은 대안이 되지 않겠나 기대해 보게 됩니다.
아울러 미래 사회의 공동체가 지향해야 할 방향도 함께 모색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프로젝트라 생각합니다.
공지천 산책로에서 - 박시영 근화동
코로나19로 외출을 자제하다가 우연히 공지천 산책로를 돌아보며 놀랐다.
악취로 외면했던 곳이 맑은 물이 흐르고 원앙과 철새들이 한가로이 노닐며
잡초 넝쿨에 가려 있던 버드나무 숲이 이제는 어엿한 정자 목이 되어 지나가는 행인들의 쉼터가 되고 있다.
한시바삐 코로나19가 종식되고 제 2의 수변정원이 완공되면
그동안 오지 못했던 손주들과 새로운 명소에서 웃음꽃을 피울 생각에 꿈만 같다.
부용화 만발하는 부부 꽃발 - 조복녀 신동
아침에 눈을 뜨면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신동 한 개울 마을에 사는 조복녀, 박종춘 부부입니다.
저희는 신동에서 논농사만 짓고 있습니다.
앞산을 보면 진달래꽃, 뒷산에는 개복숭아, 살구꽃이 만발하는 살기 좋은 마을입니다.
어느덧 청춘은 다 가고 팔십 대가 되었습니다. 이제 무엇을 하며살까 생각하던 중 도로가에 부용화를 심기로 했습니다.
5넌 전 부용화를 심고 아침저녁으로 정성을 들여 물을 주고 열심히 가꾸어 이제는 아름다운 꽃밭이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가던 길을 멈추고 사진을 찍습니다.
자가용을 세우고 아름다운 꽃에 취하여 어린이같이 마냥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 우리 부부의 마음은 한없이 뿌듯합니다.
우리의 자그마한 정성에 이렇게 많은 사람이 감동받는 모습을 보며 우리 부부는 하루하루가 즐겁습니다.
올 한 해도 정직한 마음과 땀을 흘린 만큼 부용화가 만발하여 많은 사람이 즐거워하고
우리 논농사도 풍년인 소박한 우리의 작은 꿈이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버스 편하게 타고 싶어요 - 김수민 퇴계동
퇴계동에서 도서관, 대학교 등으로 이어지는 버스 노선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사는 동네에서는 자가용이나 택시를 이용하지 않으면 주요 시설로 가기가 어렵습니다.
또 어쩌다 버스 정류장을 발견해도 배차 간격이 너무 길어서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히는 일이 비일비재합니다.
춘천시에서 대중교통을 재정비하여
자가용이 없는 시민들도 춘천 시내를 편하게 이동할 수 있게 신경 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매립용 쓰레기봉투 판매처를 늘려주세요~ - 배홍진 석사동
저는 고양이 한 마리를 키우고 있습니다. 고양이는 매일 모래를 교체해 주어야 합니다.(월 5L 정도)
제가 살고 있는 석사동 롯데마트에 가서
매립용 쓰레기봉투(파란색)를 사려고 하니 찾는 사람이 적어서 판매를 안 한다고 하네요ㅠㅠ.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늘어나면서 애완동물의 배설물 처리를 위해 매립용 쓰레기봉투가 많이 필요한데
매립용 쓰레기봉투를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춘천시에서 해결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반려동물 용품점에서 매립용 쓰레기봉투를 판매하도록 하면 어떨까요?
매립용 쓰레기봉투가 따로 있는지, 파란색 쓰레기봉투가 매립용인지 몰라
일반 쓰레기 봉투에 반려동물 배설물을 버리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봄내소식지와 다른 홍보 매체를 활용해서 매립용 쓰레기봉투에 대해 홍보를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 춘천시자원순환과 답변 -
종량제봉투 판매소 지정은 업체에서 지정신청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지정 신청 방법은 지정신청서와 점포에 대한 소유권 및 사용권을 증명하는 서류를 지참하여 시청(자원순환과)에 신청하시면 됩니다.